(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노르웨이에서 연쇄 테러로 77명을 살해한 극우 보수주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33)가 20일(현지시간) 법정에서 살해 전략을 이슬람 테러 조직 알 카에다에게서 배웠다고 진술했다.브레이비크는 법정 진술에서 알 카에다를 가장 현대적인 테러 조직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조직의 전략과 전술을 연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실제로 브레이비크는 지난해 7월 오슬로 정부청사 폭탄테러와 우퇴위아 섬 노동당 여름캠프에서 총기 난사 등으로 77명을 살해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