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포2동(동장 유승창)은 불법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현수막과 유동광고물 등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우선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2개조로 편성해 불법현수막이 난무하는 출근 및 퇴근 시간 두 번에 걸쳐 지역을 순찰하면서 불법광고물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김포시청 불법광고물 단속반과 공조해 각종 유동광고물과 불법 LED조명, 각종 입간판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김포한강신도시의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아름다운 길거리 조성으로 품격 있는 신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김포2동은 지난 한 주간 불법현수막 300여개와 각종 유동광고물 등 0.7톤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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