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IMF 재정확충 지원안서 빠져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캐나다가 IMF 재정확충 지원방안에서 빠졌다.

짐 플래허티 재무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유로존 비상기금이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가 채무위기에 대처할 유럽 자체 능력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면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특히 "유럽 구제금융 기금이 부족한 것은 유럽 각국 정부가 충분히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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