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니~' 유키스, 21일 '강릉 뜬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기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21일 오후 5시부터 강릉에서 게릴라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강원도 ‘경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춘천 낭만시장에서 강원도 지역 경제활성화 홍보 활동을 벌였던 유키스가 이번엔 강원도의 중심지 강릉에서 대대적인 이벤트를 벌이는 것.

유키스는 강릉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먹거리 판매 도우미로 나서는등 전통 시장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강릉 중앙시장은 최근 ‘1박2일’의 김종민의 먹거리 체험을 통해 닭강정 등 지역 명물을 알렸으며, 동해 지역의 특산물 집결지다.

또 유키스 멤버 각자의 애장품과 강릉의 특산품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해 즉석 경매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은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코앞에 둔 유키스는 “앨범 준비로 피로가 누적돼있지만, 강원도 명예 경제 홍보대사로의 의무가 중요하고, 지난해 춘천 행사시 강원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만사를 제치고 열심히 하려한다”고 강한 열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