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단, 사상 첫 방북 추진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미국 프로농구단이 사상 처음 방북을 추진 중이지만 미사일 발사 문제로 성사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미 농구단은 6월 평양을 방문하는 문제를 두고 북한 당국과 협의 중으로, 성사되면 북한 대학이나 직업농구팀과 시범경기를 갖게 된다. 선수단은 주로 아시아에서 활동 중인 선수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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