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중국이 불법 어로 혐의로 억류했던 베트남 어민 21명을 20일 석방했다.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 어민은 시사군도 주변 해역의 중국 영해에서 불법 어로작업을 한 혐의로 억류됐었다. 중국 당국은 이들에게 중국 해양권익을 침해하지 않겠다는 서면보증을 받고 석방했다.베트남은 이번 일이 시사군도에 대한 베트남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비난해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