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강풍 동반한 비, 전국 강타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21일에 이어 22일에도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계속 내릴 전망이다.

기성청은 21일 “내일 전국이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나 남부지방은 저기압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오전에 그치고 중부지방은 23일 새벽까지 약하게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오후 5시부터 22일 하루동안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제주도산간, 서해5도, 울릉도.독도 20~5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경상남북도.동해안 70㎜ 이상),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제주도(산간 제외) 10~30㎜ 등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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