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기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수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20년 장기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지식정보타운과 복합문화관광단지, 화훼종합센터 조성 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도시 기능과 교통 수요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변 도시의 개발과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오는 2014년과 2017년 각각 완공되면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등 심각한 교통문제도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같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이달 안에 착수할 계획이다.

용역수행은 서울대학교에서 하며 용역기간은 오는 11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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