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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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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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24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실천, 녹색생활 Me First!’라는 주제로 광명시 녹색교통주간 선포식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약속 협약식, 1일 차없이 출근하기 운동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로 이어졌다.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이기 위해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어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하에 광명시 녹색교통 주간 선포식도 열렸다.

또 21일에는 광명YMCA주관으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인 녹색시민장터를 운영해 판매수익금 20%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나눔의 실천행사를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생활속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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