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 번 나눔장터는 11시부터 16시까지 주민과 학생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등이 운영돼 신제품 등 상업적 상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ㆍ교환이 진행됐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계양구새마을회 등 20개 단체와 29명의 개인 참여자를 포함해 2,2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금액 중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해 단체와 개인의 기부액 305,700원이다.
특히 관내 대형마트 5개소(홈플러스작전점, 홈플러스계산점, 그랜마트계양점, 이마트계양점, 농협하나로클럽인천점)와 제과협회계양구지부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금액이 58만 7,000원이나 됐다.
구는 기부금액과 기부물품 판매액을 합한 892,700원을 구 주민생활지원과에 전액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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