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미2사단 장병과 가족, 카투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을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위문공연은 카투사 주간을 맞아 한미우호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 한국전통 예술공연을 비롯해 미2사단 밴드 공연, 인기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근무중인 미2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한미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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