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신징바오(新京報)는 23일 지난 2010년 6월9일 정식 오픈한 러쿠톈은 운영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문을 닫게 됐다고 보도했다.
에지리 유우이치(江尻裕一) CEO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며 폐쇄원인을 밝혔고 바이두 측은 후속처리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쇼핑업계의 한 관계자는 러쿠톈의 관리층이 대부분 일본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중국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실패의 원인 중 하나인 것 같다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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