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3 15: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이 최영림 내각총리와 내각 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회의에서 ‘1분기 인민경제계획 수행정형 총화와 2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대책에 대하여’ ‘2012년 국가예산을 정확히 집행할 데 대하여’를 토의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1분기 공업총생산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3% 늘었으며 수십 개의 위원회, 성, 중앙기관과 수천 개의 공장, 기업소가 분기 공업총생산액 계획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2분기 중심과업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총집중해 봄철 영농사업을 제철에 해제낌으로써 올해 농사 성과의 담보를 마련하고 인민소비품 생산에 전환을 일으키며 인민경제 4대 선행부문에서 전반적 생산을 활성화하고 올해 인민경제계획 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2년 예산과 2분기 예산을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