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3일 회의에서 ‘1분기 인민경제계획 수행정형 총화와 2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대책에 대하여’ ‘2012년 국가예산을 정확히 집행할 데 대하여’를 토의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1분기 공업총생산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3% 늘었으며 수십 개의 위원회, 성, 중앙기관과 수천 개의 공장, 기업소가 분기 공업총생산액 계획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2분기 중심과업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총집중해 봄철 영농사업을 제철에 해제낌으로써 올해 농사 성과의 담보를 마련하고 인민소비품 생산에 전환을 일으키며 인민경제 4대 선행부문에서 전반적 생산을 활성화하고 올해 인민경제계획 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2년 예산과 2분기 예산을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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