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DGB캐피탈이 23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죽전지점 3층에 'DGB캐피탈 대구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DGB캐피탈은 지난 1월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영업을 시작했으며, 대구지점은 첫 번째로 개설하는 영업점이다.
금융서비스로는 기업 및 개인대출을 비롯해 자동차와 산업기계 등 다양한 리스·할부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과 고객 휴게 공간 등을 배치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DGB캐피탈 대구지점은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금융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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