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새을가족의 염원인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살맛나는 뉴 새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 안으로 'Green 마을, Smart 마을, Happy 마을' 등 45개 마을을 선정한다.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21세기 선진형 마을공동체를 육성함으로써 살기 좋은 인천, 행복한 시민, 화목한 이웃을 만드는 운동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 날 기념식에는 류수용 시의회의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행사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19명의 유공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에 이어 2부 행사로는 12시부터 고유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대중교통이용 운동」실천과제 거리홍보 캠페인을 길병원 사거리에서 3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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