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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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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통영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1년 가까이 나타나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온라인 복권 수탁법인 ㈜나눔로또(대표이사 김경진)는 제 439회차 로또 1등 당첨금 19억여원의 지급 만료 기한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30일 추첨한 로또 제 439회차 1등 당첨번호는 17, 20, 30, 31, 37, 40(보너스 25).

6명이 1등에 당첨됐으며, 5명은 당첨금을 수령해갔다.

그러나 경남 통영시 중앙동의 복권방에서 판매된 1장의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로또 당첨금 수령기간은 1년으로 오는 5월2일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은 전액 복권기금에 귀속된다.

나눔로또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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