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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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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립 노인전문병원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강남구는 오는 27일 오후3시 세곡동 강남 어르신행복타운 부지에서 '강남구 노인전문병원' 기공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강남구 노인전문병원은 지하 2층~지상5층 총 307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환자특성을 고려한 시설품질 확보, 지속가능한 친환경 치유환경 확보, 스마트병원 구축 등 3가지에 주안점을 뒀다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신경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노인치과, 한방과 등 노인에게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치료 목적 외에도 다양한 요양 보호 및 전문 물리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노령층이 이용하기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친환경 자재와 태양열과 지열·LED조명 사용을 통한 에너지 효율 1등급 건물로 건립된다.

한편 노인전문병원 기공식을 통해 첫 삽을 뜨는 ‘강남 어르신행복타운’은 세곡동 202번지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타운 내에는 노인전문병원, 요양시설,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총 1407억원(부지매입비 285억원 포함)이 투입되며 올해 착공해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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