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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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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흡연예방 금연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지평초교 병설유치원과 양수초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27곳과 초·중·고교 43곳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양평군보건소 금연 전담강사와 외부강사가 순회하며, 담배의 주요 유해물질,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 청소년 흡연 피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 연령을 낮춰 유치원생부터 조기 금연교육을 실시, 흡연 피해에 대한 조기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또 신청 학교에 한해 흡연학생에 대한 집중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남자 흡연율이 점차 감소하는데 비해 청소년 흡연인구는 10년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금연교육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어렸을 때부터 일깨워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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