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하 코스콤 사장 등 임직원은 이날 이덕춘 항공작전사령관(육군 소장) 등 부대 장병들을 만나 국방에 전력을 쏟고 있는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문금과 체력단련기구를 전달했다.
이어 코스콤 임직원은 부대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103대대 정비고 등 부대시설과 주력 항공기 등을 견학했다.
이 사령관은 “오늘 코스콤의 방문으로 전 장병들의 사기가 충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가 내리는데도 멀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우 사장은 “얼마 전 항공작전사령부 창설 13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최근 남북간 긴장관계가 심화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에 대한 작은 정성의 표시로 받아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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