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인도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인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P는 이같이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의 경제 성장세와 투자 증가율이 점점 둔화된데다 경상수지 적자도 중가하며 투자 부적격 등급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인도의 재정적자는 정부가 목표했던 국내총생산(GDP) 대비 4.6%를 상회한 5.9%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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