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행정안전부는 외교통상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10월부터 재외국민이 많은 5개 주요 재외공관에서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약 280만명에 이르는 재외국민이 재외공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인터넷뱅킹이나 전자민원 등의 이용에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우선 시행되는 5개 재외공관의 성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만족도를 높여 2013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공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