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신기술 제23주년 기념식, 철탑산업훈장에 이영렬 인우에코텍 회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7 06: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용국 월드와이즈월 대표이사 등 27명 정부포상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건설신기술 제2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만의 국토부 1차관을 비롯해 신기술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철탄산업훈장 수상자로 (주)인우에코텍 김영렬 회장이 선정됐다. 김 회장은 제4~6대 한국건설신기술협회장을 역임하며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건설신기술 제465호를 개발해 600여개 현장에 적용해 건축물 에너지 30% 이상을 절감한 (주)월드와이즈월 김용국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27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한만희 차관은 “건설산업발전과 건설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기술개발자에게 창의적인 건설신기술 개발에 더욱 열정을 쏟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최초 신기술 보호기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기술사용료 최대 8.5% 상향, 건설신기술 품셈 제정·활용 등 활성화 대책을 시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기술이 대폭 활용돼 건설신기술이 건설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