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벤 버냉키 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를 높여 고용 창출에 박차를 가하라는 폴 크루그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제의를 일축했다. 25일(현지시간) 버냉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동 후 크루그먼의 제의에 대한 질문에 무모한 생각이라고 답했다.앞서 크루그먼은 연준이 인플레 목표치 2% 상향조정하면 실업률을 빨리 하락시킬 수 있다고 밝혔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