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 저염식 영양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보건분소가 최근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염식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소금의 과잉섭취는 고혈압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의 유발을 촉진하며 칼슘 배설량을 높여 골다공증을 초래한다.

특히 영유아기는 식습관의 기틀이 형성되는 시기로 한번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미각테스트를 비롯해 식품속의 나트륨,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저염 조리법, 저염식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저염식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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