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연다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1700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등 26명은 성남시장 표창(22명)과 도지사(4명) 표창을 받게 된다.

또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노인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은 어버이 은혜를 합창한다.

특히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댄스스포츠공연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포크댄스공연이 열리며,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전공과 학생들이 짠짜라, 짤랑짤랑 등 트로트 메들리 공연도 선보여 감흥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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