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민참여위원회 경제 환경분과 2차 회의

  • 분과위, 풍요로운 김포 위해 공원녹지 중요성 강조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민참여위원회 경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훈)가 지난달 27일 김포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분과위는 최근 활발한 지역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숲과 산림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원녹지조성을 위한 예산 확대△공원 관리운영에 따른 인력 확충△공원녹화 사업 홈페이지 관리 △공장건립 등 개발행위 허가시 녹지공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김포시 상징물인 시조(市鳥)의 변경 검토에 관한 설문조사 참여율을 높이고, 시목(市木) 인 ‘느티나무’와 시 꽃인 ‘개나리’를 공원마다 식재해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시 상징물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훈 분과위원장은 “김포는 난개발이 심각히 우려된다”며 “지금이라도 공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건물 신축시 공원 조성을 의무화하는 등 시민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늘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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