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 어린이날 흙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 녹청자박물관은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자기 만들기 무료체험 행사 및 상회도자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기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 열리며 수업 당 선착순 6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 소재인 흙을 이용해 진행되는 무료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감성적인 능력을 길러줘 학습적으로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기 무료체험과 함께 진행될 상회도자기 체험은 완성된 도자기 위에 포세린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체험행사는 예약접수는 받지 않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녹청자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nokcheongja.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60-2932, 563-4341)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