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카드는 알뜰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고 200원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채움 알뜰주유카드'를 출시해 판매중이라고 2일 밝혔다.
알뜰주유소란 석유공사와 농협중앙회가 유류를 공동구매하여 공급하고 셀프화, 사은품 미지급 등으로 가격거품을 제거한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주유소다.
4월 말에 출시한 ‘채움 알뜰주유카드’는 NH-Oil을 포함한 알뜰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200원, 일반 주유소에서도 리터당 80원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적립형이 아닌 할인형으로 선택할 경우에 알뜰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 일반 주유소에서 6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정비·부품·인테리어·보험료 등 자동차 관리 업종에서 10% 혜택을, 자동차 구매 시 1% 혜택도 덩달아 제공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주유, 관리, 구매 등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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