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첫날 B석 티켓 할인가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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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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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김연아가 아이스쇼 공연을 이틀 남기고 아직 판매되지 않은 좌석에 대해 염가로 판매한다. 다만 가장 저렴한 B석에 한한다.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쿠팡은 4일 오후 2시 김연아 아이스쇼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쿠팡서 판매되는 좌석은 4일자 공연 B석에 한하며 1500매가 나온다. 쿠팡은 이 좌석을 정가와 비교해 33% 할인된 가격인 2만 2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공연은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린다. 김연아는 이 아이스쇼 공연 도중  '마이클 부블레'의 '올 오브 미(All of me)' 음악에 맞춰 남장 연기를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공연 전부터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쿠팡 장준수 여행레저실장은 "김연아 아이스쇼 입장권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더 많은 사람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딜을 준비했다"며 "가족 및 연인과 함께 '국민피겨여왕' 김연아가 선보이는 꿈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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