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시청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정성껏 소장하고 있던 물품중 기증품을 모아 분기별로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날이다.
특히 유영록 김포시장이 직접 기증품을 전달하는 등 많은 직원의 동참 아래 약 350여 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유영록 시장은 “이웃 사랑은 멀리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나눌 수 있는 실천 행동의 마음가짐의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우리가 갖고 있는 작은 물건 하나가 어려운 환경의 주민에게는 소중히 쓰일 수 있다”며 나눔 문화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기증된 물품은 오는 5월 12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릴 아름다운 가게 김포점 개점 1주년 기념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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