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직자 물품기증의 날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2 14: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가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 시청 광장에서 아름다운 가게 김포점 개점 1주년 기념 공직자 물품기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은 시청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정성껏 소장하고 있던 물품중 기증품을 모아 분기별로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날이다.

특히 유영록 김포시장이 직접 기증품을 전달하는 등 많은 직원의 동참 아래 약 350여 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유영록 시장은 “이웃 사랑은 멀리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나눌 수 있는 실천 행동의 마음가짐의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우리가 갖고 있는 작은 물건 하나가 어려운 환경의 주민에게는 소중히 쓰일 수 있다”며 나눔 문화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기증된 물품은 오는 5월 12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릴 아름다운 가게 김포점 개점 1주년 기념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