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부주석 아들 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여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 량즈후(梁子湖)구 정협(政協) 부주석의 아들이 음주상태에서 무면허로 부모의 차를 몰다 여교사를 치여 사망케 했다고 창쟝상바오(長江商報)가 2일 보도했다.

특히 가해가 사고를 낼 당시 차안에는 부친인 정협 부주석이 함께 답승했던 것으로 확인돼 세간의 비난을 사고 있다.

사고 피해자는 어저우 고등학교 교사로 물건을 사러 밖에 나갔다가 이같은 참변을 당했다.

어저우 경찰은 가해자 측인 정협 부주석 우 모씨와 아들 우싱화가 공무용 차량인 검은 세단을 몰다가 이 같은 사고로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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