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2~4일 네임데이 행사를 잇다라 개최한다.
먼저 2~3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치러지는 SK 와이번스 상대 경기에서는 '광주대학교의 날'(2일) 행사와 '프리엠 레스토랑의 날'(3일) 행사가 열린다.
2일 행사에는 700명이 단체 관람하며 시구는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이, 시타는 신호영 광주대학교 학생회장이 각각 맡는다. 3일 행사에는 500명이 단체관람하며, 홍한석 군과 황진규 군이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이다.
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는 '순천대학교의 날' 행사가 열려 850명이 단체관람하고, 조충훈 순천시장과 박경만 순천대 학생회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KIA 구단 관계자는 "KIA타이거즈는 지속적인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민 화합과 야구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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