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주니어스타' 상품으로 저축하는 습관 길러주자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자녀에게 스스로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라면 국민은행의 주니어 고객 전용 상품인 ‘KB 주니어스타 통장·적금·체크카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주니어스타 적금은 학자금 등 미래를 위한 목돈 마련 상품으로 저축금액은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에는 3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지만 자동 재예치에 동의하면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단위로 재예치가 된다.

기본이율은 연 3.5%이며 신규 가입 시 가족 2인 이상이 국민은행 고객이면 0.2%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아3대암진단비’, ‘화상수술비’, ‘24시간상해후유장해’ 등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자녀안심보험에 무료 가입해준다.

또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해 온라인 영어교육 전문업체인 리틀팍스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회비 20%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주니어스타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스쿨뱅킹 또는 휴대폰요금 등을 자동이체하거나 주니어스타 적금에 가입하면 결산기 평균잔액 중 50만원 이하의 금액에 연 4%의 높은 이율을 적용한다.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고객이 만 20세에 도달하면 대학생 고객 전용 상품인 ‘KB Star*t 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주니어스타 체크카드는 청소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 놀이공원, 편의점 할인 등 신용카드 부럽지 않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연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유해업종 가맹점에서는 결재가 불가한 ‘클린카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