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M 등 151대 냉각펌프 결함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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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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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3월 31일부터 6월 15일 사이 제작돼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5M, X6M, X6, 650i 등 10차종 승용자동차 151대다.

이들 모델은 압축된 공기를 강제로 엔진에 넣어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터보의 냉각펌프 결함으로 냉각펌프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4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미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했다면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이번 리콜과 관련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문의사항은 전화(080-646-4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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