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금융업계 최초 어린이날 대통령 표창 수상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교보생명은 3일 금융업계 최초로 어린이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오는 4일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아동분야 사회공익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

노인의날과 서비스품질 혁신, 가족친화 부문 등에 이은 총 5번째 대통령 표창 수상이다.

교보생명은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임직원 결연사업인 ‘사랑의 띠잇기’와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사업인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쳤다.

또 지난 1985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초등학생 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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