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서울 강동 랜드마크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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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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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형 설계로 관리비 절감 및 에너지효율 극대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신동아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들어서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3개동에 총 230가구(전용면적 94~107㎡)로 이뤄졌다. 지상 41층은 강동구 내 최고층 아파트다.

이 단지는 기존 주상복합아파트의 외관을 살리는 동시에 일반아파트 수준의 관리비를 갖춘 아파트형 주상복합으로 지어진다. 1개층에 3가구를 둔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됐다.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공용관리비를 줄인 것도 특징이다.

전용률은 일반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평균 7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단지 안에는 숲속휴게쉼터와 달맞이마당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로이(Low-E) 3복층 유리 창호를 적용, 단열 성능과 함께 결로방지 및 소음차단 효과를 높였다. 태양광발전과 빗물저장시설, 일괄소등 및 대기전력 자동차단 장치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선큰몰을 통해 지하철5호선 강동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이마트·홈플러스·강동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천동초·동신중·한영외고 등도 가깝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단지와 인접한 천호지구 C2특별계획구역에 초고층 업무 및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신천역 사이 아시아공원 건너편에 마련된다. 201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02)48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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