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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수세계박람회 기가 인터넷 개통 및 NFC 체험관 개관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박준동 LG유플러스 커머스사업담당 상무, 양현미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박재문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 김근수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홍원기 KT 종합기술원장, 김수일 SK플래닛 사업본부장, 이성춘 KT 연구소장. |
KT는 여수세계박람회 각국 관계자들의 숙소인 여수엑스포타운 500세대에 기가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구축했다.
방통위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SK플래닛, KT, LG유플러스 등 이통사와 카드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함께 NFC 체험관을 설치·운영하고, 박람회 지역에서 모바일 결제, 음성안내 서비스, 스마트 주차장과 같은 NFC 기반의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적용했다.
김근수 여수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은 “9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에 앞서 기가 인터넷 서비스가 개통되고 NFC 체험관이 개관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박람회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은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의 IT 인프라와 신기술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에 한 몫을 담당할 것이며 박람회를 통해 IT 강국의 면모를 세계인들이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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