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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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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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 80명을 대상으로,3일 “2012학년도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를 시작했다.

이 연수는 교원역량 혁신을 위한 NTTP(New Teacher Training Program-새로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 중 경력 3년 이하의 신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까지 월 1~2회 총 31시간 운영된다.

교육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신규교사들이 해결하기 곤란한 당면 문제가 증가 하고 있으며, 학교현장 경험 부족으로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교수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교사들에게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교수-학습능력을 높여 배움중심수업 을 통한 수업혁신을 이루도록 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창의서술·논술형 평가문항제작 실습을 통하여 평가방법혁신,▲학급운영과 생활지도에 대해 현장경험이 많은 수석교사 등 선배교사들에게서 교실혁신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별히 개강식에 앞서 아카펠라 그룹 <엠티엠>의 신규임용 축하공연도 있었으며, 2학기에는 동두천양주일대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우리고장문화체험으로 근무지인 동두천양주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수의 질을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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