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토캠핑 제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선보인 오토캠핑 컬렉션에 이어 편리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이번 시즌 신제품 텐트 제품을 대폭 확대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패밀리형 텐트·2인용 초경량 텐트 등 오토캠핑 제품들은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캠핑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이너텐트와 플라이텐트를 분리가 가능해 실내∙외 공간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텐트 외에 타프·침낭·테이블”그릴 등 다양한 캠핑 장비들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국내 아웃도어 인구와 함께 캠핑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1~2인용초경량 텐트부터 4~5인 가족, 8인 이상의 대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용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노스페이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아웃도어 DNA를 담은 오토캠핑 제품과 함께 자연을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