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창작 그림동화책‘곡식이 좋아좋아’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농협임직원들과 동화작가들이 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김준호 NH농협은행 부행장, 윤종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허권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임직원들이 설립한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창작 그림동화책 '곡식이 좋아! 좋아!'를 발간하고, 3일 농협중앙회 신관(중구 충정로1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우리 농축산물을 소재로 공모를 통해 만든 네 번째 창작 그림동화책으로, 앞서 2008년 '채소가 좋아! 좋아!', 2010년 '농산물나라 친구들!', 2011년 '과일나라 친구들!' 편이 발간된 바 있다.
창작 그림동화책은 매년 전국 8400여 곳의 국공립·사립유치원과 공공도서관 등에 1만3000여 권을 무상 보급하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올해에는 서울시내 어린이집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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