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성남 일화 프로축구단이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축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성남은 제주전에 홈경기 시 진행해오던 플레이어 데이 대신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선정하는 이벤트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킥 오프 전에 장외에서는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 ▲베스트키즈사진 콘테스트 전시회(온라인 통한 팬 공모 완료) ▲음료 시음회가 진행되며 장내에서는 어린이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는 어머니와 어린이가 한 팀이 되어 달리는 가족참여 릴레이가 열리며, 경기 후에는 베스트11과 50명의 어린이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이벤트와 부모와 어린이가 짝지어 볼보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축구장에 이날 온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베스트11'과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경우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한편 성남은 이날 선착순 5000명에 돌코리아가 제공하는 과일을 선물하며 디지털카메라, 리조트숙박권, 음악회티켓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들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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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성남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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