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기축통화 부상은 시간문제라는 전문가 전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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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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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위안화 기축통화 부상은 시간문제라는 전문가 전망 잇따라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중국 위안화가 기축통화로 부상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이완 아지스 지역경제통합국장은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제45차 ADB 연차총회에 참석, "위안화가 중요한 국제통화로 부상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그와 함께 제프리 삭스 미 컬럼비아대 교수도 달러화 외에 1개 이상의 다른 기축통화가 있는 게 국제금융시스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안화의 중요성에 무게를 실었다.

삭스 교수는 특히 자신은 위안화를 국제통화로 만들려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며 "아시아 내부의 통화협력 확대와 위안화의 역할 강화가 국제금융시스템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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