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마에하라 회장은 이날 현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그러한 공동경제활동이 (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양국의 법률적 입장에 아무런 해(害)도 끼치지 않을 것이란 공통의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가 전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도 거론됐다고 소개하고 "아직 이와 관련한 구체적 협정은 없지만 공동경제활동 가능성은 전문가들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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