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복심포지엄 홍보단, 2015년 유치 위해 호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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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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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정부가 2015년 제9회 국제 전복심포지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오는 6일 호주 호바트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 전복심포지엄에 전복 생산어업인 위주로 구성된 유치 홍보단을 참석시킬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국제 전복심포지엄은 3년마다 전복 주요생산국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이자 교류의 장으로 지난 1989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미국, 중국 등 주요 전복 생산국에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 한 번도 개최한 적이 없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전복 생산량은 6700t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그와 동시에 전복 양식 산업이 크게 발달하고 있어 차기 대회 개최지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치 홍보단은 미국 등 1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복 양식기술의 우수성과 여수 해양 엑스포를 연계하여 홍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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