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분기 이후 이익 증가가 본격화" 키움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키움증권은 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이익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원성 연구원은 "2분기 이후에는 소재 부문의 원재료 투입단가 개선 폭이 커지면서 이익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아울러 바이오부문, 가공식품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가지 투자포인트인 소재식품 마진 개선, 해외바이오 실적 성장 지속, 가공식품 비중 증가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도 "다만 다소 부진한 소재식품 매출 성장률, 최근 대두 가격 강세로 인한 4분기 이후 원재료비 추정치 조정, 예상보다 높은 환율을 감안해 2012년과 201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9%, 2.8% 하향 조정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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