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은 최현자 대성보육원 원장이 동백장을, 조순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이사장이 목련장을 수상했다.
최 원장은 40년 간 보육원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 헌신해 왔다.
조 이사장은 17년 간 가정해체·학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국민포장은 김연태 새소망의집 사무국장, 염미영 홀트아동복지회 상담소장, 유길원 전라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받았다.
이 밖에 대통령표창 6명, 총리표창 5명, 복지부장관표창 160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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