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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금연침 시술을 한다.
이번 청소년 금연침 시술은 사전 신청한 관내 중·고등학교 상습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성남시 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23명이 관내 13곳 중학교와 9곳 고등학교를 찾아가 해당 학생들에게 주2회, 3주간 금연침을 시술한다.
시술받은 학생들은 지속적인 금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 등 각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 전문 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학급별 흡연 예방 교육을 하고 학생들에게 흡연으로 인한 폐해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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