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 최대채권국, 채권보유규모 1조 7270억 달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미국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채권 보유규모가 1조7270억 달러를 기록, 여전히 미국의 최대채권국 지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환치우왕(環球網)은 지난 4월 30일 미국 재정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6월 말까지 중국의 미국 채권보유액이 1조7270억 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최대 채권국 자리를 지켰다고 2일 보도했다.

전 세계 각국이 보유한 각종 미국채권 총 규모는 12조 4400억 달러로 그 중 주식은 3조8300억 달러, 장기채권은 7조7300억 달러, 단기채권은 87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외 각종 유가증권 보유량도 점차 늘고 있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채권보유량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1330억 달러로 22위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