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 공식 페이스북 팬 1만명 돌파는 지난해 10월 개설한 이래 7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팬 수는 전북도에 이어 충남도(5300여명), 경기도(4800여명), 서울시(4100여명) 순이다.
전북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담당자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을 눌러 팬이 되면 기관에서 발행하는 소식을 실시간 자동으로 구독하기 때문에 팬 수가 갖는 의미는 크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페이스북에서 발행한 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좋아 민간 대기업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전북도는 팬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축하 댓글과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팬 중 30명을 추첨해 1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만만(10000ㆍ10000)한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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