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실력파 신인 안다미로가 데뷔와 동시에 CF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월21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한 안다미로는 두 번의 공중파 출연만으로 CF업계 관계자를 사로 잡았다.
안다미로는 여성 스니커즈 시장 세계1위의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 브라운 슈즈 샌들분야 '버컨스탁'을 수입하는 온라인 쇼핑몰 'Qosse.com(www.qosse.com)'의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업체 관계자는 "무대위 카리스마에 매료됐다. 신선한 매력이 있는 신인가수의 발탁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효리, 서인영이 그랬던 것처럼 안다미로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71cm의 서구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안다미로는 기하학적 하트 패턴과 올인원 패션의 복고풍 헤어스타일로 음악 팬들을 사로 잡았다.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방송 이후 화장품, 의류, 신발 등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광고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기존 아이돌 가수와 차별화된 안다미로의 개성이 광고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신인가수라는 신선함과 아티스트라는 이미지를 고려해 업체들과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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